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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용어

ISA 2026년 개편, 뭐가 달라졌나

by mellonguy 2026. 7. 6.
 
ECONOMY DICTIONARY TAX GUIDE
2026 세금 개편
ISA 2026년 개편
뭐가 달라졌나
납입한도부터 비과세 한도까지, 확정된 것과 논의 중인 것을 나눠서 정리했다
연간 납입한도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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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납입한도2억원
📌 한눈에 보기
2026년 들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납입 한도가 두 배로 확대됐다. 연간 4,000만원, 총 2억원까지 넣을 수 있게 되면서 활용 가치가 커졌다. 다만 비과세 한도 확대는 아직 국회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어 확정된 내용과 추진 중인 내용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실제로 무엇이 바뀌었고, 무엇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까.
본 글은 2026년 7월 기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다. 세제 관련 사항은 개인 소득 수준, 가입 시점,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적용 여부는 가입 금융회사 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반드시 다시 확인하길 권장한다.
🔗 절세 계좌·세금 기초 글도 참고해보세요 ISA 계좌, 왜 지금 다시 주목받나

예전에 2018년도쯤인가 ISA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다.
그때는 '뭐 또 은행 상품 하나 만들어졌겠거니...' 했었다.
그렇게 그냥 은행 직원의 권유로 계좌를 만들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주식 붐이 불면서 ISA 계좌에 대해서 듣고 '
이게 진짜 뭐지?' 하는 생각에 확인해 보자 싶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예금, 펀드, ETF까지 한 계좌에 담아서 세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구조더라.
'와... 이걸 왜 진작에 안 했지??!!'
진작 알았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앞으로 더 후회할 일 만들기 전에 조금 더 알아보고, 2026년엔 뭐가 또 다른지 새로운 게 있는지 보고 싶었다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2016년 도입된 절세 전용 계좌다. 예금, 적금, 펀드, ETF, 파생결합증권 등 여러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 안에 담아 운용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뒤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매기는 구조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이며, 15세 이상 19세 미만이라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소득이 없어도 가입이 가능해 대부분의 성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절세 수단으로 꼽힌다. 정부는 올해 발표한 경제성장 정책을 통해 국내 주식과 펀드에 대한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ISA 제도 확대를 언급했다. 국내 증시로 개인 자금이 더 오래, 더 많이 머물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2026년 달라진 납입한도와 이월 제도 가장 먼저 확정된 변화는 납입 한도다. 기존에는 연간 2,000만원, 총 1억원까지만 납입할 수 있었지만 2026년부터는 연간 4,000만원, 총 2억원으로 두 배 늘었다. 전년도에 한도를 다 채우지 못했다면 남은 금액이 다음 해로 이월된다. 예를 들어 첫 해에 1,000만원만 납입했다면, 미사용 한도 3,000만원이 이월되어 다음 해에는 기본 4,000만원에 이월분을 더해 최대 7,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는 구조다. 목돈이 생기는 시점에 맞춰 절세 계좌를 채워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주식·펀드에 대한 장기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ISA를 포함한 절세 계좌 전반의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한 세제 개편 법안이 국회에 다수 발의된 상태이며, 시행 시점과 세부 내용은 입법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납입한도 2배로 확대

ISA 납입한도, 2025년 대비 2026년 얼마나 늘었나
비과세 한도, 얼마나 늘어나나 현재까지 확정된 비과세 한도는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농어민형 400만원이다. 이 한도를 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 세율로 분리과세가 적용되는데, 이는 일반 금융소득세율(15.4%)보다 낮은 수준이다. 다만 일반형 500만원, 서민형 1,000만원 수준까지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방안은 아직 국회 논의 단계에 있는 추진안이다. [※ 이 부분은 법안 통과 여부에 따라 수정이 필요할 수 있음 ]
항목 2025년까지 2026년 개편
연간 납입한도 2,000만원 4,000만원 (확정)
총 납입한도 1억원 2억원 (확정)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원 200만원 (500만원 확대 논의중)
비과세 한도(서민형) 400만원 400만원 (1,000만원 확대 논의중)
초과분 세율 9.9% 분리과세 동일
일반형 서민형 얼마나 다를까

일반형과 서민형, 비과세 한도 차이는 이렇다
서민형 vs 일반형, 나에게 유리한 유형은 서민형으로 분류되려면 가입일 기준 직전 3개 과세기간 중 1회 이상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 사업자여야 한다. 농어민형은 농어민 소득금액 3,800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조건을 충족하면 금융회사가 소득 증빙 서류를 확인해 자동으로 서민형으로 분류하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일반형으로 가입된다.
절세의 첫걸음은 내가 서민형 조건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다. 같은 수익을 내더라도 서민형은 비과세 한도가 두 배이기 때문에 세금 차이가 꽤 크게 벌어진다.
ISA 만기 후 연금계좌 이전 절세 팁 ISA 의무가입기간인 3년이 지나 만기가 된 자금을 연금계좌(연금저축·IRP)로 이전하면 이전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만기 자금 3,000만원을 연금계좌로 옮기면 300만원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게 되는 식이다. 기존 연금저축 세액공제 한도와는 별개로 적용되기 때문에, 은퇴 준비와 절세를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제도다.
연금계좌로 옮기면 세액공제까지 보여주는 그래픽

ISA 만기 자금, 연금계좌로 옮기면 이렇게 절세된다
아직 국회에서 논의 중인 비과세 한도 확대안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확정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다만 납입한도 확대만으로도 ISA의 활용 가치는 이미 충분히 커진 셈이다. 올해 계좌를 어떻게 채워나갈지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 다음 편 : 배당소득 분리과세, 고배당 투자자에게 유리한 이유는
본 글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투자 및 세무 판단에 대한 권유가 아니다. 최종적인 세무 처리와 투자 결정은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정확한 세제 적용은 국세청 또는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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